2016년 1월 31일 일요일

지옥으로 몰고가는 강병국 목사? (김경환 목사의 주장에 대한 반론)

성경침례교회(?)의 김경환 목사라는 사람이
강병국 목사를 "지옥으로 몰고간다..."라고 했는데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하고 있는지 성경적으로 분별해 보고자 한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지옥으로 몰고간다..."라는 편협함과 독선이 불편함을 자아내지만
이러한 비상식적 태도나 편견에 대항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며
객관적으로 성경으로만 반박을 해보고자 한다.

먼저 강병국 목사를 "지옥으로 몰고간다..."라고 한 그의 주장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1. 강병국 목사,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받는 구원 교리를 가르치는 로마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등을 제쳐 두었는가?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는 강병국 목사가 믿음의교리, 은혜의 교리는 제쳐두었다고 했는데 이것은 본인의 무지와 편견에서 비롯된 오해이다.
김경환 목사가 다른 개신교회들 처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개념을
지적인 동의 수준으로 머물러 두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오류로 타인의 합당함을 제한하는 실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강병국 목사는 믿음이나 은혜를 제쳐두는 것이 아니라
참된 믿음이 무엇인가?  참된 은혜가 무엇인가?를 환기시키고 있을 뿐이다.
오늘날 대부분 개신교회들이 믿고 있는 잘못된 은혜의 교리
즉 하나님의 은혜로 계명을 폐하고 행함을 폐하는 반쪽짜리​ 복음을 경계하고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그 믿음으로 말미암는 참된 순종을 강조하고 있을 뿐이다.

사실 로마서나 갈라디아서에도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이 말씀의 의미는 믿음이 있다면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행위를 버리고 참된 행함을 낳게 되어있다는 뜻이지 김경환 목사처럼 "믿음만 있고 은혜만 있으면 구원이지 순종의 행함은 구원과 상관없다"는 의미는 아닌 것이다.

김경환 목사 자체가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개신교의 잘못된 구원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본인이 중심이 되어 개신교 전반을 비판하고, 참된 믿음과 은혜를 강조하는 강병국 목사마저 정죄하는 모습이 ​모순이 아닐 수 없다.


2. 강병국 목사, 새 이스라엘의 교리가 잘못 되었는가?

성경침례교회 김경환 목사는 문자적 혈통적 이스라엘을 아직도 하나님의 유일한 선민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로마카톨릭 예수회의 신학적 산물인 세대주의의 그늘에서 그가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그가 주장하는 환란 전 휴거 즉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환란 전에 휴거되어 올라간다는 논증 역시 그가 세대주의에 물든 목사라는 분명한 증거가 된다. 성경은 분명히 예언적 안목과 역사의 시각 속에서 혈통적 이스라엘이 그 선민의 지위를 잃어버렸음을 선고하고 있다. ​

"그러므로 내가 너희(혈통적 유대인)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선민의 지위)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맺는 백성(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상관없이 순종하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21:43

​유대인들이 전 민족적 공식적으로 예수님을 죽이고 그 결과 그들이 선민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이제는 십자가를 믿는 모든 민족이 누구나 하나님의 약속의 선민이 될 수 있음을 바울은 아래와 같이 묘사하고 있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곧 육신의 자녀(혈통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믿음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롬9:6~8​

김경환 목사야 말로 본인 스스로 성경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아직까지 혈통적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선민으로 보고 있는 것이며
본인의 생각이 전혀 성경과 맞지 않은 인간의 교리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철학으로 성경적인 주장을 하는 타인을 정죄하는 실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 7년 대환란, 비밀 휴거, 적그리스도 3년반 통치 등 그 허황된 시나리오의 근원
http://blog.naver.com/svid/220078558665

​▶ 환란 전 휴거의 오류를 밝힌다 1부 (환란전 비밀휴거를 성경적으로 재검토하라) ​
http://blog.naver.com/svid/20134591405


3. 강병국 목사, 행위구원을 주장하고 있는가?​

성경침례 김경환 목사는 강병국 목사의 언급
"하나님의 계명대로 순종하는 거룩한 생애를 사는 자들이...거룩한 성령의 열매맺는 자들이다..."라는 언급을 마치 행위구원을 강조하는 발언으로 치부하고 있는데
본인의 편견과 고정관념이 성경에 대한 무지로 드러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성경이 말하는 행위구원이란...
바리새인들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는 구하지 아니하면서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의를 쌓기 위하여 행위에 의지하는 것을 행위구원이라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를 맛보고
그 은혜에 반응하여 사랑으로 순종하는 것을 행위구원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김경환 목사는 사랑으로 순종하는 의의 행위,
계명에 순종케 해주는 성령의 역사와 그 열매 마저도 행위구원이라 오도하는 커다란 실수를 범하고 있다.

여기서 그의 구원관과 성경관이 크게 잘못 되어 있음이 폭로되고 있는 것이다.
기존 개신교회를 비난하면서 본인이 아직까지 기존 개신교회의 잘못된 구원관의 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순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철저한 세대주의 역사관과 구원관 속에서
기존의 종교개혁가들과 개신교의 선진들이 고수해온 참된 진리(역사주의적 성경 해석)를 전하는
강병국 목사를 이단정죄하고 있는 것이다.

김경환 목사의 마지막 발언



"강병국 목사가 구원받지 않은 이단 목사인 것을 분명히 알아 그의 거짓 교리에 속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는 그의 요구가 과연 누구에게 적용되어야 할 것인지 우리 모두 성경과 양심에 호소하길 바라는 바이다.

댓글 1개:

  1. 원죄론 은 말그대로 론입니다.어거스틴은 신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아 인간은 죄인이므로 구원을 필요로 하고, 교회는 지상의 신국이므로 교회를 통해서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이것은 명백히 어거스틴의 오점입니다). 교부철학에 있어서 교육사상의 핵심은 신을 믿고 따르는 것이 곧 진리이고 선에 이르는 방법이라는 기독교적 신앙 위에서 교육을 이해한데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의 목적은 신을 인식하고 사랑하는 것이었으며, 교육의 방법은 체벌 없이 학업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공포와 체벌을 통한 엄격한 엄벌주의에 의거하여 행해졌습니다.

    죄에 속성은 인간의 자유의지 속에 나타나는 것이며, 이것이 피조물인 인간에하나님의 전적인 사랑이기도 한것입니다. 분명한것은 성경은 인간의 죄로부터 인간의 특성이 나타나고 하나님은 인간이 어찌 만물가운데 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는가를 보고 계시는 것이지, 인간의 침샘이 , 동쪽으로 갈것인지? 서쪽으로 갈건지, 까지 갑섭하지 않으신 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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